개인방송으로 돌아온 테란의 황제 임요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좌), 홍진호(우) 지난 7월 30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런칭행사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황제가 개인방송으로 돌아온다. 30대 프로게이머의 꿈을 이루고 코치, 감독으로 활약한 임요환은 게임 해설이나 스트리머가 아닌 프로 포커선수로 전향하면서 아직 선수로써의 전성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임요환의 카카오TV 채널 '박서TV'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출시된 지난 8월 15일, 카카오TV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그를 보기 위해 시작부터 8천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컨텐츠로 방송을 시작했으나 한국 서버의 불안정으로 캐릭터 생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임요환의 저그기지 핵폭탄 투하 장면 임요환은 자신과 겨루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