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알아야 할 카페별 커피 카페인 함량 / 음료별 카페인 함량 비교

  임산부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카페인을 분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동일한 양의 카페인을 분해한다고 가정할 때 일반인은 5~6시간이 걸리고, 임산부는 18시간 정도로 약 3배가량의 시간이 필요한 셈이다. 카페인은 혈관을 통해 이동하며 태아에게 무방비상태로 노출될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 카페인을 분해하는데 4일정도로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과도한 카페인의 섭취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물질대사를 조절하는 인체 내 화학성분들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임산부들의 경우 하루 200mg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 정도로 카페인 섭취 제한을 권하고 있다.

 

커피 뿐만 아니라 녹차, 홍차 등을 원재료로 만들어진 음료에도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커피 뿐만 아니라 시중 카페에서 팔고있는 다양한 음료들에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홍차, 녹차, 우롱차, 콜라, 코코아 원료가 첨가된 초컬릿 류가 있다. 하지만 카페인 함유량 표기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커피전문점에서는 음료의 열량만 표기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탐앤탐스의 경우에도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음료들은 카페인 함유량을 알 수 없었다. 대표적인 브랜드 카페 음료들의 카페인 함량을 정리해 놓은 이미지 자료가 있어 첨부하였다.

 

친절하게도 아메리카노 카페인 함량을 정리해놓은 자료가 있어 게재했다.

 

스타벅스 음료들의 카페인 함량

스타벅스 음료 카페인 함량 (Tall 사이즈 기준)

브루드 커피 : 260 (mg)

아메리카노 : 150 (mg)

돌체라떼 : 150 (mg)

콜드브루 : 125 (mg)

콜드브루 라떼 : 125 (mg)

카페모카 : 95 (mg)

카페라떼 : 75 (mg)

카라멜마끼아또: 75 (mg)

카푸치노 : 75 (mg)

에스프레소 : 75 (mg)

화이트초콜릿모카 : 75 (mg)

 

탐앤탐스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음료들의 카페인 함량을 기입하지 않고 있다.

탐앤탐스 음료 카페인 함량 (tall 사이즈 기준)

아메리카노 : 110 (mg)

 

이디야 음료 카페인 함량 (tall 사이즈 기준))

이디야 음료 카페인 함량 (tall 사이즈 기준)

니트로커피 : 170 (mg)

니트로스위트 : 170 (mg)

콜드브루 라떼 : 140 (mg)

민트모카 : 113 (mg)

바닐라라떼 : 103 (mg)

카페모카 : 99 (mg)

카라멜 마끼아또 : 91 (mg)

카푸치노 : 91 (mg)

아메리카노 : 91 (mg)

에스프레소 콘파냐 : 91 (mg)

에스프레소 : 91 (mg)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 91 (mg)

화이트초콜릿모카 : 91 (mg)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 : 70 (mg)

 

할리스 커피에서 제공하는 음료들의 카페인 함량

할리스 음료 카페인 함량

밀크티 크림라떼 183 (mg)

그린티 크림라떼 173 (mg)

리얼 벨지안 카페모카 172 (mg)

바닐라딜라이트 155 (mg)

티라미스 크림라떼 151 (mg)

스위트 크림라떼 151 (mg)

콜드브루 라떼 151 (mg)

콜드브루 151 (mg)

콜드브루 카라멜 마끼아또 146 (mg)

카페모카 139 (mg)

아메리카노 132 (mg)

카라멜 마끼아또 132 (mg)

카푸치노 132 (mg)

카페라떼 132 (mg)

아포가토 131 (mg)

에스프레소 66 (mg) 

엔제리너스 커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커피별 카페인 함량

엔제리너스 음료 카페인 함량

아메리치노 라떼 242 (mg)

아메리치노 오리지널 242 (mg)

아메리치노 sweet 242 (mg)

콜드브루 To-Go 108 (mg)

콜드브루 더치커피 108 (mg)

아메리카노 161 (mg)

카푸치노 161 (mg)

카페라떼 161 (mg)

바닐라 카페라떼 161 (mg)

카라멜 마끼아또 80 (mg)

카페모카 80 (mg)

 

카페 띠아모 음료 카페인 함량

카페라떼 204 (mg)

바닐라카페라떼 204 (mg)

카라멜카페라떼 204 (mg)

헤이즐넛카페라떼 204 (mg)

카푸치노 204 (mg)

카페모카 204 (mg)

화이트모카 204 (mg)

민트모카 204 (mg)

카라멜마끼아또 204 (mg)

아메리카노 136 (mg)

에스프레소 102 (mg)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102 (mg)

에스프레소 콘파냐 102 (mg)

아포가토 102 (mg)

커피에 반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음료들의 카페인 함유량

커피에 반하다 (tall 사이즈 기준)

카페모카 321 (mg)

아이스카페모카 279 (mg)

아이스 카라멜모카 243 (mg)

아메리카노 64 (mg)

카페라떼 128 (mg)

카푸치노 128 (mg)

바닐라라떼 128 (mg)

카라멜라떼 128 (mg)

카라멜모카 128 (mg)

카페인이 포함된 찻잎을 가공해 만든 공차의 음료 역시 다량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자주 찾게 되는 공차의 음료들 역시 카페인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밀크티 제품 자체가 카페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홍차와 우유를 섞은 제품이기 때문에 타로 밀크티를 제외한 공차의 음료 대부분은 카페인 함량이 높다고 보아야 한다. 인스턴트 믹스커피 한봉 기준에 카페인이 60~70mg정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치다. 다행히 홍차에 함유된 데아닌과 카테킨 성분이 카페인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카페인 함유량을 수치보다 약간 낮게 잡아도 무방하다.

공차 카페인 함량

그린 밀크티 : 113 (mg)

카라멜 밀크티 : 104.2 (mg)

얼그레이 밀크티 : 104.2 (mg)

블랙 밀크티 : 75.3 (mg)

허니 밀크티 : 75.3 (mg)

우롱 밀크티 : 56 (mg)

초콜렛 밀크티 : 1.2 (mg)

타로 밀크티 : 0 (mg)

카페 음료의 카페인 함유량 표기는 의무가 아니다

 카페인 함유량 표기는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커피숍에서는 표기하는 경우를 찾기 힘들다. 대형 커피숍에서도 카페인 함유량이 너무 적어도, 많아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아예 표기를 하지 않거나 음료의 열량 및 성분만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커피빈 : 열량 및 성분 표기 / 카페베네 : 열량 및 성분 표기 / 커피베이 : 열량 및 성분 표기 파스쿠찌 : 열량 및 성분 표기 / 드롭탑 : 열량 및 성분 표기 / 설빙 : 열량 및 성분 표기 / 빽다방 : 표기 없음 / 커피나무 : 표기 없음 / 빈스빈스 : 표기 없음 / 커피스미스 : 표기 없음 / 쥬시 : 표기 없음